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대출과 이차보전 방식으로 구분
자금 조달 방식 :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에게 자금을 제공합니다. 일반 금융회사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에게는 직접 대출이나 대리 대출 형태로 자금이 제공되며, 융자와 투자 성격을 혼합한 방식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차보전 방식 : 일자리 창출, 수출 증가 및 매출액 확대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정부가 이차보전 방식으로 일정 부분의 이자를 지원하므로 실제로 부담하게 되는 금리는 낮아지게 됩니다.
해당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에 따라 중소 벤처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 중, 각 사업별로 요구되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입니다. 이것은 중소기업 경영자나 사업가들에게는 아주 핵심적인 측면입니다.
지원 범위와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이차 보전 지원 사업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가 계획이 명확한 중소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융자사업별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증빙서류이며, 상담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설비 구입 및 사업장 건축 자금 등을 위한 시설자금과 기업 경영에 소요되는 인건비, 원자재 구입비 등의 운전자금으로 구분됩니다.
시설자금 : 생산 기반 구축이나 정보화 촉진, 유통/물류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기계나 장비 구매 비용이며, 앞으로 사업 확장 계획이 있는 기업에게 알맞은 자금입니다.
운영자금 : 생산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입니다. 사용처를 뚜렷하게 나누면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기업별로 60억 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기존 대출금과 신규 대출액을 모두 포함해서 산정되기 때문에 이미 대출이 있는 기업이라면 추가 자금 조달 시 그 한도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중진공 대출 이자율 및 자금 조달 방법
융자 과정은 정책자금 발표 → 인터넷 신청 → 사전 심사 → 문서 작성 → 기업 평가 → 융자 승인 → 대출 → 후속 관리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대출 심사에서는 기술력, 사업 전망, 성장 잠재력, 경영 역량, 사업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하여 기업 신용 등급을 결정합니다.
이자율에 대해서는 진행하기 전 신중하게 고민하실 필요가 있어요.
중진공 대출금리는 시중 금융권보다 약간 낮을 수 있지만, 이자율 변동에 따른 위험성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금리가 낮다는 사실만으로 좋게 볼 수만은 없으며, 해당 기업의 재정 상황과 앞으로의 자금 운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자율 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 스타트업 같은 경우에는 보다 신중하게 다가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출 제한 대상 및 주의사항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모든 중소기업에게 지원되지 않으며, 일부 자격 요건 및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
세금이나 4대 보험료를 체납 중이거나 휴업 또는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 민간 금융회사에서도 자금 조달이 가능한 신용도 높은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에 기록된 부도, 회생, 파산 관련 정보가 존재하는 기업 역시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상담 및 접수 방법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공식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지역에서나 상담 가능한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 1357번 및 정책 자금 안내 콜센터 1811-3655번을 통해서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