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에 의하면 부업을 병행하는 직장인의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는 생계비 부족, 물가 상승, 임금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41.2%가 부업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기술 및 플랫폼의 발전으로 인해 부업을 하기 용이해진 것도 한 가지 요인이며, 최근에는 유튜브, 크몽, 스마트스토어 등 여러 플랫폼을 이용해서 직장 이외의 부수입을 얻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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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회사 몰래?

법적으로는 민간 기업 근로자들이 부업을 갖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회사의 사규 또는 근로 계약에 따라 겸직이 금지될 수도 있습니다.

가령 LG전자나 현대차와 같은 큰 기업들은 '회사 승인 없이 이익 활동 금지'라는 규정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와 관련이 없거나 본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허용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주 업무와 부업 사이에서의 균형을 적절히 조절하면서도 동시에 회사 내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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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업 추천

- 온라인 플랫폼 기반 프리랜서 : 크몽, 숨고 등의 플랫폼에서 글쓰기, 번역, 디자인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소득을 조절하기 용이하며, 회사와의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부업 가능한 배달 서비스 : 배민 커넥트 처럼 근무시간 조정이 용이한 플랫폼은 퇴근 후 또는 주말에 부업으로 하기 알맞습니다.

- 무인 점포 운영 : 간단한 관리가 가능한 무인 라면 가게나 셀프 촬영 스튜디오 같은 무인 점포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 입니다.

- 크리에이터 : 블로그 또는 유튜브 같은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은 처음엔 어려울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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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벌 수 있을까?

- 배달원 : 하루 최대 35만 원, 월 최소 40 ~ 60만 원 수입 가능합니다.

- 자유 계약자 프로젝트 : 프로젝트마다 10만원 ~ 50만원, 월 소득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상이합니다.

- 무인 점포 : 처음 시작할 때 많은 돈이 들어가지만 매달 50~200만원 정도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크리에이터 : 무자본으로도 월급 이상의 수익 창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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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뛰는 직장인들의 유의사항

- 본업에 영향 없음 :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성과가 낮아지면 부업을 하다가 발각될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 겸업 시 윤리 준수 : 사내 규정에 위반되는 업무간 충돌 또는 정보 유출은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철저한 시간 관리 : 일을 마치고 난 뒤에 유튜브를 촬영과 편집까지 하고 있어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셔야 부업에서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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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 창출, 처음엔 가볍게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처음으로 투잡을 시도한다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비교적 간단한 재능 거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창기에는 이익보다는 경험을 축적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두 개의 직업을 갖는 것은 직장인들에게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시간 관리, 윤리 준수 및 회사 규정 등을 준수하는데 있어서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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